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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국내 첫 일반선 선원공제 클레임 분석보고서 발간

작성자ESG혁신실  조회수440 등록일2022-01-06
[보도사진] KOMSA 국내 첫 일반선 선원공제 클레임 분석보고서 발간.JPG [41.5 KB]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도자료] 220106 KOMSA 국내 첫 일반선 선원공제 클레임 분석보고서 발간.hwp [519 KB]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국내 첫 일반선 선원공제 클레임 분석보고서 발간

- 기 공공데이터 한계 보완 … KSA·KP&I 민관 협력 성과 -

□ 민간이 보유한 일반선 선원의 공제 데이터를 분석하여, 기존 해양 사고 공공데이터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자료가 국내 최초로 발 간됐다.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은 해양교통위험방지협의체 활동을 통해「일반선* 선원공제 클레임 분석보고서 (2015~2019)」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 화물선, 유조선, 여객선, 예선 등임. 2015∼2019년 어선에서 발생한 선 원공제 클레임은 5건에 불과하여 제외함.

□ 해양교통위험방지협의체는 지난 2020년 공단과 한국해운조합 (KSA),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이 민관 협력을 통해 해양 안전관리의 효과를 높이고자 결성됐다.

□ 보고서는 2015년부터 5년 동안 KSA와 KP&I에 제기된 일반선 선원공제 클레임을 분석한 것으로, 선박·환경·선원 특성에 따른 사망·실종·질병 등과 같은 선원재해자 수와 이들에게 지급된 공제금 규모를 담고 있다.

□ 보고서에 따르면 2015~2019년 일반선 선원재해율*은 평균 4.2% 로 2016년 이후 감소세를 보였지만, 선원재해** 평균 공제금은 1 인당 약 2천 4백만 원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는 1천~1억 원 구간의 부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2015~2019년 선원재해 중 부상자의 평균 공제금이 약 1천 7백만 원인 것을 감 안한다면, 사고를 당한 일반선 선원의 부상 정도가 매해 심각해졌 음을 추론해 볼 수 있다.

* 선원재해율 = 재해선원 수/일반선 선원취업자 수

** 사망, 실종, 부상, 질병

□ 「일반선 선원공제 클레임 분석보고서는」 공단 홈페이지(www.k omsa.or.kr)의 ‘해양안전 홍보자료’ 게시판에서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선사 안전관리 업무와 해양사고예방 교육 자료, 해양 사고예방 연구 등에 활용될 수 있다.

□ 공단 김경석 이사장은 “민관 협력 데이터 기반의 일반선 선원공제 클레임 분석을 통해, 해양사고예방을 위한 데이터 사각지대가 해 소되리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해양교통 빅데이터 연구 등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 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림 설명: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이 국내 최초로 발간한 ‘일반선 선원공제 클레임 분석보고서(2015~2019)’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