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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2025 독서경영 우수직장 최우수상' 수상 새글

작성자대외협력팀  조회수60 등록일2025-11-05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2025 독서경영 우수직장 최우수상' 수상

 

- 작년 인증에 이어 올해는 “조직 혁신과 해양안전 현장의 독서문화 확산” 성과 인정
- 사내 ‘열린도서관’에서 여객선 ‘파도소리도서관’까지 … 책 읽는 직원이 만드는 안전한 바닷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수)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인의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공단은 작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독서문화 확산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사내 독서문화 조성을 넘어, 독서를 통한 해양안전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본사 내 ‘열린도서관’ 외에도 모바일 기기용 ‘전자도서관’을 운영해 전국 지사(18개)․운항관리센터(12개)는 물론, 공단의 스마트워크센터 등 자율적 근무체계에서 언제 어디서나 독서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직원별 관심 분야와 직무 특성을 고려한 도서 큐레이션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한, 경영진이 함께하는 독서토론회를 정례화해, 리더와 구성원이 동반 성장하는 공유형 학습 문화를 정착시켰다. 실제로 직원의 전문자격 취득 확대와 전문성 제고로 이어지며,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공단은 독서문화를 해양안전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여객선 및 여객선터미널 내에 ‘파도소리 도서관’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파도소리 도서관’은 지난 2023년 국가보조항로 여객선 ‘어청카훼리호(289t급, 여객 정원 194명)’ 내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는 울릉도 사동항여객선터미널 등 전국 11개소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국민이 바닷길 이용 중에도 책을 통해, 해양안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공단은 저자 초청 특강과 독서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사고의 폭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독서경영은 행정이 형식에 머물지 않고, 독서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 한 사람의 학습이 조직의 발전으로, 나아가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바닷길의 실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1> 11월 5일(수)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2회 2025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호종 공단 경영본부장(왼)과 정영심 공단 교육법무지원단 부단장(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붙임 2>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본사 내 ‘열린 도서관’에서 
공단 직원이 독서 중인 모습

 

 

<붙임 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통영항연안여객선터미널(왼쪽) 및 어청카훼리호(오른쪽)에 구축한 ‘파도소리 도서관’ 전경 

 

<붙임 4> 11월 5일(수)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2회 2025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독서경영 사례가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