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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해양교통안전정보(MTIS)‧전자증서(ECIS) 서비스 통합 로그인 가능
– 선박의 자율적 안전관리에서 검사증서 발급까지 … 선박 안전 핵심 서비스 연계
- 선박 종사자, 선사 등 편의 향상 … “고객 중심 디지털 서비스 확대해 나갈 것”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과 전자증서정보시스템(ECIS)을 한 번의 인증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로그인 방식이 25일(화)부터 시행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선박 종사자와 선사 등 이용자 특성을 반영해 두 서비스를 통합 인증체계(SSO, Single Sign-On) 기반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은 현장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전자증서정보시스템(ECIS)은 법적 효력을 가진 선박검사증서를 전자 형태로 발급‧조회할 수 있는 공단의 핵심 서비스다.
* (주요기능) 우리 선박(선사) 관리,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해양사고 정보, 사고위험 알리미, 해상교통혼잡정보, 여객선 교통정보(PATIS) 등
이번 개편으로 두 서비스 간 이동이 간소화돼 현장 업무의 연속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현재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에는 우리 선박(선사) 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선박 검사 및 운항 이력, 안전정보 등을 관리하는 선박 22,557척과 선사 406곳이 가입해 있다. 전자증서정보시스템(ECIS)은 도입 2년 만에 총 78,519건의 선박검사 전자증서를 발급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핵심 서비스 간 연계 범위를 넓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1-1, 1-2> (위)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의 앱 서비스 버전인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앱 첫화면 모습.
맨 오른쪽 아래 전자증서시스템 바로가기 아이콘이 있다.
/ (아래) MTIS, ECIS 통합로그인 서비스 개념도
<붙임2-1, 2-2>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홈페이지(위, https://mtis.komsa.or.kr)
전자증서정보시스템(ECIS) 홈페이지(아래, https://ecis.koms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