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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률 1위 … 기후부 장관 표창 새글

작성자대외협력팀  조회수35 등록일2025-11-28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률 1위 … 기후부 장관 표창

 

- 기준배출량 대비 47.9% 감축 … 종이 없는 보고‧산자부 전력 최적화 리빙랩 참여 등

- 사내 감축‧해운업계 탄소중립 등 실천 범위 확대 …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달성에 노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금) 밝혔다. 
  *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559개 단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

 

공단은 지난해 온실가스 기준배출량의 47.9%를 감축해* 127개 공공기관 중 가장 높은 감축률을 기록했다.
  * (’24년 기준배출량) 1,335톤 → (’24년 실제배출량) 696톤

 

공단은 최근 3년간 ‘친환경‧탄소중립 환경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사내 업무에서 지역사회, 정부와의 협업까지 온실가스 감축 실천 범위를 넓혀왔다.

 

지난해 임원실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종이 없는 보고 체계를 도입한 뒤, 올해 사내 종이 문서 사용량을 2년 전보다 50% 이상 줄였다.*
  * (복사용지 구매량) [’23년] 430박스(약 100만 장) → [’25년] 210박스(약 50만 장)

 

작년 6월부터는 충청남도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참여 기관으로 활동하며, ‘월 1회 차 없는 날’, 환경보전‧건강걷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건물 에너지 효율 향상’ 리빙랩*에 참여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융합기술 기반의 사무실별 전력 사용 최적화 실증을 수행하고 있다.
  * 공단은 지난해부터 세종시 본사 건물(본관동‧교육연수동)에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융합기술 기반 복합 센서와 자율운전 전력계측기 구축을 추진해, 사무실별 전력 사용을 실시간으로 관리 중임. 2028년까지 축적되는 실증 결과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건물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개발에 활용될 예정임. 

 

아울러 공단은 해운업계 탄소 저감 기반 마련에도 힘써왔다. 2021년부터 해양수산부의 친환경선박 인증제도와 보급지원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강화되는 해운부문 탄소중립 규제 대응을 위해 선사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공단은 정부와 함께 해양환경정책설명회, 해운부문 외부사업(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배출시설에서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 감축량을 배출권으로 인정받아 거래할 수 있는 제도) 컨설팅 지원사업 등을 수행 중

 

공단은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기획재정부 ‘탄소중립 추진 유공’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닷길과 깨끗한 해양환경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공단의 책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1>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김준석 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집무실에서 기획조정실 직원들과 대형 모니터와 태블릿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 중인 모습.

 

 

<붙임 2-1, 2-2>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본사에 구축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융합기술 기반 복합 센서(붙임 2-1)와 자율운전 전력계측기(붙임 2-2) 모습. 공단은 정부의 리빙랩 기반 건물 에너지 효율 실증 연구에 참여 중이다.

 

 

<붙임 3-1, 3-2>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본사 주차장의 ‘차 없는 날’ 전경. 평소에는 이중주차가 잦을 정도로 혼잡하지만, 제도 시행일에는 교통약자‧야간근무자 등 예외 차량을 제외한 대부분의 직원 차량이 없어 주차 공간이 비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