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는 2025년 9월 10일 울산 정자항에서 대한결핵협회 및 울산자선주선장협회와
함께 외국인 어선원 47명(인도네시아, 베트남 국적)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결핵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타국에서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외국인 어선원에 대하여 이동식 검진버스를 활용하여
X-RAY 검진과 객담 검사 등 결핵 검사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 시연 및 베트남, 인도네시아어로 제작된 어선원 안전수칙
책자를 배부하며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동시에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울산지사는 기장 대변항(9.17)과 울주군 진하항(10.29)에서 어선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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