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만석화수부두 선박검사장 개소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전종태)는 선박검사 대기시간을 줄이고 검사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 동구 만석화수부두(삼광조선소 내)에 선박검사장을 개소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선박검사장은 검사원이 매주 화요일 상주하여 사전 예약된 선박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검사업무뿐만 아니라 민원 상담도 함께 제공해 선박 이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만석화수부두 선박검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10번째 시범검사장으로, 2025년 9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공단은 운영성과를 모니터링하여 향후 정식 검사장으로 전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공단은 2026년까지 전국에 총 18개의 선박검사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양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선박안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인천지사는 지역 어업인과 선박 소유자들이 더 효율적이고 질 높은 선박검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