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함께 어업인 간담회 및 사회공헌활동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옹진군 연평도에서 「어업인 간담회 및 유관기관 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경영진(최호종 경영본부장)이 직접 참여하여, 도서지역 어업인의 건강관리와 해양안전의식 제고, 그리고 지역사회 상생 실현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대한결핵협회, 직업건강협회, 인천시 중앙협력본부 등 유관기관의 경영진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 어업인 맞춤형 안전교육 및 간담회

연평면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어업인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어선검사 이후 자율적 안전관리 방안과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개정된 어선 관련 법령 안내, 사고사례 공유, 구명조끼 착용법 및 무선통신 장비 운용 교육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도 병행되었습니다.

💉 건강검진 및 직업환경 상담 서비스

대한결핵협회는 어선원 및 지역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안저검사와 청력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직업건강협회는 어선원 작업환경 및 건강 실태조사를 통해 도서지역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 함께 지키는 깨끗한 바다, ‘온물결-함께 흐르다’ 캠페인

공단과 유관기관 참여자들은 항·포구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하며, “지역과 함께 지키는 우리 바다”라는 구호 아래 쓰레기 수거 및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참여자들은 해양사고 예방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앞으로도 도서지역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어업인 간담회 현장]

[건강검진 및 직업환경 상담]

[해양환경 정화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