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서울출장소는 파주 위니코니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 위탁생산 현장 점검에 참여했습니다.
어선안전정책과 및 수협 보급사업처와 함께, 어업인에게 제공될 ‘팽창식 구명조끼’의 제조 사양 준수와 품질·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살폈습니다.
총 2,500벌 중 검정 기준에 따라 60벌을 표본 발췌해 질량·치수·표시사항 등 기본 안전 항목을 확인했으며, 부력과 강도 등 세부 성능은 형식승인시험기관 성적서를 통해 검증했습니다.
유효기한 표시의 일부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했으며, 기실과 외피 원단 등 주요 구성품의 기준 적합성은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할 예정입니다.
관계 기관과 협력해 후속 조치 전반을 관리하고, 안전한 구명조끼가 현장에 원활히 전달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