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구 외끌이 중형저인망 어선 협회와 해양사고 예방 간담회 개최 -
공단 동해지사는 동해시, 삼척시를 선적항으로 하는 동해구 외끌이 중형저인망(이하 "기선 저인망"이라 함) 어선의 선주분들을 모시고
어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3월 26일 실시했습니다.
동해지사 관할 구역에는 총 12척의 기선 저인망 어선이 있으며, 동해시와 삼척시 지역에 7척, 속초출장소 관할 구역에 5척이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어선 해양사고 예방 특별대책 본부" 운영에 따른 후속조치로써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어선
전복사고 등에 대한 어선 종사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어선 운항시 기본 안전 수칙을 지켜 해양사고를 예방하자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사례 소개, 지난해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조사 결과를 통한 선박종사자 조치사항 안내, 어선
해양사고 예방방법 논의후 공단에서 제작한 해양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였습니다.
공단 동해지사장은 "기상 악화시 출항은 자제해 주시고 과적, 적재불량은 전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니 기본을 지킬수 있도록"
선주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