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보령지사는 「2025년 태풍내습기 지역해양수색구조 기술위원회」에 참석해 해양경찰서, 보령시, 소방서, 기상청, 수협, 적십자사 등과 함께 기상 악화에 대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는 ▲최근 5년간 태풍 내습 시 해양사고 발생 현황과 피해 사례 분석 ▲사고 예방 및 대응 전략 ▲기관별 추진계획 ▲피해 선박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 공유됐습니다.
특히, 공조 체계의 내실화와 기상정보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절차를 표준화하고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는 등 실질적인 협업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현장의 대응력은 평소 정립된 절차와 유기적인 협력에서 비롯됩니다.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축적된 역량은 피해를 줄이고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