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보령지사는 세종에 위치한 선박용 디젤엔진 제조업체 ‘현대마린‘을 방문해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한 첫 실무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본사 검사관리실과 성과혁신실도 참석해, 공단의 기술지원 방향을 제시하고 업체의 수요를 청취했습니다.
현대마린은 남미 시장을 포함한 해외 진출을 확대 추진 중으로, 우리공단과 ▲기술기준 검토 ▲성능확인 ▲인증 자문 ▲계약 절차 등 수출에 필요한 기술·행정적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지난 6월 ‘히아브코리아‘의 해상용 크레인 수출 지원에 이은 두 번째 사례로, 공단의 기술력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보령지사는 유망기업의 성장과 수출을 밀착 지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