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지사는 선박검사 이후 지속적 안전관리와 해양사고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관손상·화재폭발사고 예방을 위해 고흥지역 기관 전문업체 유진정밀(대표 유종민)과 합동으로 금산 오천항에서 뱃길로 30분거리에 위치한 시산어촌계(계장 이재권)를 5월 8일(목) 방문하여 화재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 배터리 저압경보장치, 윤활유 및 전기접점부활제 등 어촌계원들에게 필요한 안전물품 제공하였다. 또한 기관사고 예방을 위해 시산 선착장에 정박중인 22여척의 선박에 대하여 주기관 윤활유, 냉각수 및 배터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였고 본선에 비치 되어있는 구명설비 및 야간항해 대비 항해등 등을 점검하는 선박안전진단서비스를 실시하였고, 공단에서 대국민 디지털 서비스로 어업인들의 안전조업 활동을 지원하는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및 해수호봇 등 해양안전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