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은 선박검사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지난 11월 4일 고흥군 도양읍에 위치한 한일조선소에 선박검사장을 개소했습니다.
□ 선박검사장은 기존 선박검사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검사 서비스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3년부터 선박검사장을 운영해 온 공단은 2026년까지 총 18개의 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번 고흥군 선박검사장은 공단이 설치한 14번째 선박검사장으로, 검사장 개소식에 고흥군 어민연합회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큰 관심과 기대를 보였습니다.
□ 특히, 잠두항 어촌계장은 검사원이 1주일에 한 번씩 상주함으로써 신속하고 원활한 검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평소 선박검사와 관련된 문의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에, 고흥지사장은 선박검사장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 어업인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선박 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