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운항관리센터, 해양수산 규제혁신 공모전 2년 연속 수상… 올해도 ‘1등’]
2026년 해양수산 규제 합리화 과제 대국민 공모전은 해양수산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국민의 시각에서 발굴하고, 국민과 현장 종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한 공모전입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37건의 과제가 접수되었으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효과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6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우리 완도운항관리센터 최지훈 주임운항관리자가 제안한 「여객선 단체 발권 기준 완화」 과제가 이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1등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여객선 단체발권은 20명 이상의 단체가 사전에 승객 정보를 제출한 경우 대표자 1명이 승선권을 일괄 발권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대규모 단체관광보다 가족·친구 단위의 소규모 여행이 증가하는 여행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여, 일괄 발권이 가능한 단체 기준을 현행 ‘20명 이상’에서 ‘5명 이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해당 제안이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경우 소규모 단체 여객의 승선권 발권 절차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단체발권 기준이 완화되더라도 실제 승선 과정에서 승선권과 신분증을 개인별로 확인하는 현행 절차는 그대로 유지되어 여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승선자 관리와 선박 안전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완도운항관리센터는 평소 여객선 이용객과 선사의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불편사항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 규제혁신과제 대국민 공모전에서도 1등과 3등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1등 과제를 배출하며 현장 중심 규제혁신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완도운항관리센터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교통안전종합관리기관의 일원으로서 여객선 이용객과 여객선사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 편의와 해양교통 안전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