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목요일 관내 어업인단체인 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 포항지역협회 회장단을 모시고
공단 포항지사에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방문한 박맹호 회장은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 감소, 유류가격 상승, 어선원 확보 등 어려움을 호소하며,
조업일수 급감에 따른 어선검사 완화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특히 기관개방검사, 축발출검사 등과 같은 어선검사 준비사항은 많은 비용이 드는 만큼 조업일수를 감안한 합리적인
검사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공단 포항지사장은 최근 비개방정밀검사 확대, 자체정비 인정, 원격검사 시작, MTIS 등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을
안내하면서 그간 요구사항에 대한 경과내용을 설명하고 같이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최근 인지하고 있는 포항지역의
다른 어업인단체의 활동에 대하여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일시 : 2024.4.25(목) 11:00~12:00
○ 참석자 : 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 포항지역협회장 박맹호 외 5명, 공단 포항지사장 전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