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소통 확대를 위해 지난 8월 7일(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검사본부(본부장 백명기)와 창원지사(지사장 강봉문)는 관할 조선소를 방문해 알루미늄 선박 건조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검사현장 점검과 더불어 지역 조선업계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방문 중에는 검사 진행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현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의견들을 폭넓게 수렴했습니다.
검사본부와 창원지사는 조선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 및 품질 관리 강화 방안과 고객 불편 최소화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창원지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조선업계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창원지사는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해양교통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