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창원지사(지사장 강봉문)는 지난 5월 29일,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 주관으로 개최된 ‘태풍 내습 대비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해양사고 발생 시 각 기관 및 민간단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색·구조 활동에 대한 자문과 협력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태풍 내습기에 대비한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창원시청, 진해기지사령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 KOMSA 창원지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석해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태풍 전망(마산기상대), 창원해경의 태풍 내습 대비 추진대책, 유관기관 및 단체 간 협조사항 등이 다루어졌습니다.
공단 창원지사는 향후 태풍 등 기상재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