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창원지사는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마산합포구 원전항과 진해구 명동항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낚시어선 및 양식장 관리선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점검은 창원시, 창원해양경찰서, 창원어선안전조업국, KOMSA 창원지사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한 합동 안전관리 활동으로, 해양사고 예방과 선박 운항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점검 대상 선박은 낚시어선 3척과 양식장 관리선 2척으로, 구명설비, 소화설비, 항해장비, 기관실 주요 장비 등 선박의 주요 안전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각 장비의 작동 상태와 유지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KOMSA 창원지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낚시어선을 포함한 소형 선박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의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