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창원지사는 5월 15일(목), 마산 유람선터미널 및 고현도선장에서 유·도선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점검은 창원해양경찰서 주관으로, 경상남도청, 창원시청, KOMSA 창원지사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한 해양안전 합동점검 활동입니다. 유도선의 안전 확보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 차원에서 시행되었습니다.
점검 대상 선박은 총 3척으로, 구명설비, 소화설비, 항해설비, 기관실 주요 장비 등 선박 전반에 걸친 안전 점검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설비의 작동 상태 및 유지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여 유도선 운항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KOMSA 창원지사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유도선을 포함한 연안여객선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의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설명> 공단 창원지사 검사원이 점검 대상 선박의 기관실을 점검하는 모습
<설명> 합동점검단이 점검 대상 선박의 소방설비를 점검하는 모습
<설명> 합동점검단이 합동점검 결과에 대해 회의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