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창원지사(지사장 강봉문)는 지난 10월 1일,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온물결의 날’을 맞아 창원 구복, 난포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 및 어업인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온물결의 날'은 KOMSA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온물결(ON-WAVE)의 일환으로,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지정·운영되는 날입니다.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창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어업인들에게는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어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창원지사 임직원과 지역 어촌계 관계자들은 함께 해안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을 돕기 위해 선박안전진단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축전지 성능 ▲소화기 및 무인기관실 자동소화장치 비치 여부 ▲주기관 작동 및 관리 상태 ▲냉각수 관리 상태 등 주요 안전 항목을 점검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힘썼습니다.
더불어, 지역 어촌계와의 자매결연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공단과 어촌 간의 상생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KOMSA 창원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해양사고 예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