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통영지사는 3월 13일(목) 지사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동해어업관리단)와 근해어선(어업인) 사고예방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 연이은 어선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근해어선의 사고사례 공유, ▲안전대책 및 제도 등에 대해 점검하고
특히, 어업환경(조업특성)을 고려하여 ▲사고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였으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 상호 논의하여 보완할 수 있는 대책 방안을 모색하였다.
KOMSA는 최근 해상특보 횟수의 급증 등 예년과 다른 해상상태를 고려하여
2025년 2월 14일 부터 3월 15일까지 해양안전 특별점검 강화기간을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출입항 근해어선에 대한 안전점검, 어업인 안전간담회 및 캠페인 등
정부기관과 수협 합동으로 전사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