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통영지사는 2025년 3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봄철 및 농무기 유·도선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유·도선의 안전 운항을 확보하고, 최근 발생한 도선 추락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거제 장승포, 구조라, 도장포 및 통영 도남동 일대에서 유·도선 13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통영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항해·통신설비, 기관설비 등의 작동상태는 물론,
구명설비와 소방설비 점검, 출항 전 안전점검 홍보 등 전반적인 안전설비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지사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유·도선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승객들의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도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이번 점검이 해상교통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