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통영지사는 2025년 10월 23일(목) 10시부터 15시까지 통영시 평림항에서
‘평림어촌계 선박안전진단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번 선박안전진단서비스는 평림어촌계 소속 어선의 기관설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30의 어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점검은 민간 정비업체인 마린크루와 협업하여 어선의 기관설비 상태를 점검하고, 평림어촌계 회의실에서는 ‘기관손상 자가점검표’
활용법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출항 전 필수 안전점검 사항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되었으며, 참여 어민들에게는 소화기, 배터리 보호단자,
방청윤활제 등 안전물품이 제공되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지사는 이번 안전진단서비스를 통해 평림어촌계 어선의 안전운항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어민들이 스스로 선박의 상태를 점검하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어선 안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어촌사회에 보다 안전한 어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