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통영지사는 2025년 10월 24일(금) 통영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열린
‘2025통영어부장터’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해양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부스 운영은 공단의 ‘온물결’ 캠페인과 연계하여 국민에게 해양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 및
지역 축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통영지사장 및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체험 부스에서는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어 약 150여 명의 시민들이 체험하였다.
특히,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 및 팽창 시연을 진행하였고,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7인의 셰프가 함께
참여하여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를 홍보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활용한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객선 비상 대응요령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공단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리플렛을 배포하는 등 공단의 주요 사업과 역할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하였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양안전문화 확산의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해양안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