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KOMSA) 사천지사는 5월 8일(목) 고성 용암포에서 유·도선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유·도선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높아진 국민의 재난 대응 경각심을 바탕으로 안전의식의 생활화를 위해 추진되는 범정부 차원의 점검·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점검 대상은 유·도선 7척과 주요 선착장 6개소 등 총 13개소이며, 점검반은 KOMSA 사천지사, 사천해양경찰서, 지자체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참여하였습니다.
합동점검단은 유·도선 및 선착장의 ▲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 ▲선박 설비 및 구명장비 ▲면허·자격 적정 여부 ▲안전운항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체계적인 점검표를 활용해 집중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취했습니다.
또한, 사업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비상대응 절차에 대한 안전 교육도 병행하여 현장 안전역량 강화에 주력했습니다.
사천지사는 해양안전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 이용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관리 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