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사는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고 해양쓰레기 발생 저감을 위한 연안 정화 활동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 및 당진시 고대 어촌계와 함께 우리지사 인근인 당진시 고대 관리부두 일원에서 3월 20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다가오는 제14회 수산인의 날(매년 4월 1일) 기념행사와 연계한 정화 활동으로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겨 보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였습니다.
고대 관리부두는 평택당진항 연안을 운항하는 예인선들이 주로 계류하는 곳으로 해양쓰레기는 부유물 감김
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자 해양 생물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어,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약 40명의 해양수산 관계자와 함께 바위틈과
해안가에 있는 쓰레기를 줍다보니 해양쓰레기 30자루 이상을 수거했습니다.
우리지사는 지사 전원이 참석하여 깨끗한 바다, 안전한 바다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또한, 참석한
어촌계원 및 해양수산 관계자 들과 함께 봄철 충돌사고 예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지사는 연안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