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사는 지역 해양수산청에서 개최한 해양안전 협의체에 참석하여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우리지사는 지사의 관할구역이 평택해수청과 대산해수청의 관할구역과 중첩되어 있어 양 기관의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6.30. 개최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안전협의체에는 우리 공단 보령지사, 보령운항센터, 태안지사를 비롯한 어업관리단,

기상청, 해경, 지자체, KOEM, KR, 수협 등 많은 기관에서 참석하였습니다.

먼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의 해양사고 사례 공유와 어선안전감독관으로부터 새로이 시작된 어선안전보건관리제도 설명에 이어

기관별 안건 공유와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안건중에는 어선 합동점검 효율성 제고 관련 사항과 어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어선설비기준의 개정요청 건 등이 있었으며 관련사항은 해양수산부 본부에 의견 제출하기로 하였습니다.

더불어 우리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에서는 대천항 준설 등 여객선 안전 위해요소 개선 등을 요청하였으며, 대산청에서는 지자체와

협의  등을 추진해 나가로 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6.26. 개최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지역 안전협의체 회의에는 우리지사를 비롯한 지자체, 평택해경, 평택항 VTS,

KOEM, KR, 도선사회 등에서 참석하였습니다.

회의 진행은 평택해수청에서 주관하였으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최근 5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사례, 선박 통항로

안전성 평가 개선과제, 평택 당진항 입항선박의 결함 사항을 공유한 후 참석한 각 기관에서 논의사항으로 제출한 다양한 안건에

대한 토론과 해결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선박과 관련된 주요 논의내용은  ► 태풍 발생시 항만건설 작업선의 안전한 피항지 검토  ► 평택항 서부두 낚시어선 계류시설

안정성 검토  ► 기준 미달 선박 입항시 기관고장 대비 및 출항시 충분한 감항성 확보 요청 등이 있었습니다.

당진지사는 지역 안전협의체가 예측 예방 가능한 사고를 사전에 식별하고 관리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