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사는 5월 23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포승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합동 캠페인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함께 실시했습니다.
포승중학교는 1974년 개교하여 51년된 학교로 전교생 145명이 해양안전교실에 참여하여 큰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해양안전교실의 주요 내용은 구명조끼 착용체험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우리지사에서는 전교생에 대해
구명조끼 착용체험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구명조끼 착용 체험에 앞서 우리공단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선박에 승선시 주의사항,
구명조끼 착용 필요성 및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 방법"에 대한 설명후 학생들이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함으로써 위급한 상황시 안전 대처는 물론 실질적인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구명조끼는 고체식 구명조끼와 팽창식 구명조끼 약 20개를 준비하여 체험 실습을 하는 걸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예상을 뛰어 넘을 정도록 높았습니다.
특히, 팽창식 구명조끼의 팽창줄을 잡아 당기며 퍙창되는 구명조끼를 보며 큰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해양구조협회에서 주관한 심폐소생술 교육에도 많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하여 심정지 환자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교육을 받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당진지사는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은 물론 미래세대의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및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