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사는 선박검사 이후 자율적 안전관리와 기관손상,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안전진단 서비스를 5월 28일 당진시

장고항 일원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선박안전진단서비스는 우리 공단이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안전관리사업으로 지사 검사원의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관내 정비업체와 협업을 통한 엔진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우리지사는 장고항 선주협회(회장 박병선)의 적극적인 협조로 낚시어선 총 10척에 대하여  ► 항해설비 작동상태  ►소화기

정비상태  ►배터리 관리상태  ►기관실 엔진 및 냉각시스템 작동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점검 결과 일부 어선의 경우 소화기 

유효기간이 경과되거나 냉각수 임펠러 상태가 좋지 않아 교체를 요청 드렸습니다.

또한, 안전진단에 참여한 선주님께는 안전물품인 소하기, 팽창식 구명조끼, 배터리 보호단자, 방청윤활제와 기관손상사고 예방

자가 점검표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자율적 안전관리를 하실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더불어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굿모닝 선박검사 서비스", "MTIS(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와 "당진지사 네이버 밴드"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회원가입을 도와 드렸습니다.

안전진단에 참석하신 선주님중 한 분은 "검사기관에서 무상으로 정밀진단도 해주고, 안전물품도 보급해 주니까 너무 고마운

일이다"며 우리지사와 직원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당진지사는 해양사고 없는 그날까지 해양수산 고객분들과 함께 안전을 지켜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