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단은 성어기에 들어가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중대해양사고를 예방하고 공단의 대국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 시행합니다. 이번 대책은 지난 5년간 안전사고, 전복 침몰, 화재사고가 발생한 이력이 있는
고위험 선박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중대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공단 본사를 포함한 전국 18개 지사가 9월부터
11월 말까지 실시합니다.
공단 18개지사는 고위험선박에 대한 특별점검 등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선박종사자 대상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안전이 먼저"라는
공감대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공단 이사장님을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현장에서 선박 안전관리실태 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고객과 소통하는 등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선박의 안전수호를 위해 참여할 예정입니다.
당진지사는 차주부터 고위험 선박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작으로 현장 간담회, 현장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기상악화시 조업자제 등 안전 먼저>
가을철에는 4계절중 해양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태풍, 기상이변 등에 따른 기상악화의 경우도 많아서 어느때보다도 안전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기상악화시에는 조업보다 생명을 지키는 안전이 먼저"입니다.
- 출항전 : 기상상황 확인, 선박 침수여부, 윤활유, 냉각수 배출상태 등 점검
- 조업시 : 양망기 회전방향 확인, 어획물 등 과적 및 쏠림 적재금지, 수시로 주의 경계 실시
* 조금은 불편하고 귀찮지만 한번 더 살펴보고 점검하면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