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전체메뉴

보도자료

데이터로 본 추석 바닷길… 전체 이용객은 최근 5년 평균 밑돌고, 백령도는 18.5% 웃돌았다

작성자대외협력팀  조회수176 등록일2026-09-30
데이터로 본 추석 바닷길…
전체 이용객은 최근 5년 평균 밑돌고, 백령도는 18.5% 웃돌았다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올해 추석 연휴 여객선 수송실적과 최근 5년 자료 분석
 - 올해는 추석 전날·당일 이용객 집중 … 항로·날짜별 이용 흐름 차이보여
 - 공단, 바닷길 이용 패턴 분석해 데이터 기반 여객선 안전·편의 정보서비스 강화

 

 

올해 추석 연휴 여객선 이용객은 최근 5년(’21년~’25년) 평균을 밑돌았지만, 백령도 항로 이용객은 최근 5년 평균보다 18.5%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안영철)은 올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인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여객선 이용실적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 자료와 비교·분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연도별 연휴 기간 차이를 고려해 최근 5년 실적은 추석 당일을 기준으로 전후 이틀씩 총 5일간으로 동일하게 적용했다.

 

분석 결과 올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31만 5천 808명으로 최근 5년 평균인 37만 4천 278명의 84.4% 수준이었다. 차량은 6만 5천 131대로 최근 5년 평균 7만 3천 389대의 88.7% 수준이었다. 항로별로는 백령도 항로 이용객이 올해 9천 490명으로 최근 5년 평균보다 18.5% 많았다.

 

공단 관계자는 “백령도를 포함한 서해5도는 인천시의 운임 지원 확대 등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이용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을 나타내 왔다”며 “올해 추석 백령도 항로 이용실적도 이러한 배경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인천시는 지난해 백령도를 포함한 서해5도 방문객은 전년보다 66% 증가했으며, 인천시는 여객선 운임 지원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참고: 인천시, 2025.12.9. 보도자료, “인천시, 섬 방문 여객선 이용객 200만 명 돌파 … 아이(i)-바다패스 효과로 ‘섬 관광 전성시대’ 열다”)

 

금오도 항로도 올해 1만 5천 326명이 이용해 최근 5년 평균보다 2.4% 많았다.

 

날짜별로는 추석 전날인 24일 여객선 이용객이 7만 5천 929명으로 가장 많았고, 추석 당일인 25일에도 7만 5천 697명이 이용했다.

 

최근 5년에는 추석 다음 날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았지만, 올해는 추석 전날과 당일에 이용객이 집중됐다.

 

선종별로는 차도선 이용객이 전체의 63.6%로 가장 많았고, 여객전용여객선* 19.6%, 카페리 14.9%, 쾌속카페리 2.0% 순이었다. 선종별 이용 비중은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다.

   * 일반선·쾌속선·초쾌속선·고속선으로, 차량은 싣지 않음

 

공단은 이처럼 명절 연휴 기간 바닷길 이용 패턴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여객선 안전관리와 이용자 정보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단은 현재 여객선 운항 가능성을 최대 3일까지 내다보는 인공지능(AI) 기반 ‘내일의 운항예보 플러스(Plus)’를 비롯해, 전국 여객선 실시간 위치정보와 여객선터미널 혼잡정보 등 다양한 이용자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항로별 이용 패턴과 운항·기상·혼잡정보 등을 연계해 지역과 시기, 이용 여건에 맞는 여객선 안전·운항 정보를 보다 정교하게 제공하는 방향으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여객선 이용 흐름은 시기와 항로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데이터를 세밀하게 분석해, 이를 실제 이용정보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필요로 하는 바닷길 정보를 보다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여객선 안전‧운항 정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1> 지난 25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인천~백령 항로를 운항하는 코리아프라이드호에 여객들이 승선하고 있다.

 

​

<붙임 2> 지난 25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굴업 항로를 운항하는 해누리호에 여객들이 승선하고 있다.